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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엔젠바이오, 2022 AACC 전시 참여, NGS 기반 암 진단검사 제품 선보여

美 최대 임상화학회 참여해 NGS 정밀진단 패널과 SW 적극홍보 나서 글로벌 NGS 진단 검사 브랜드로 미국 및 유럽시장 공략 >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 (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오는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임상화학회’(AACC,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행사 및 의료기기 전시회로서, 임상화학(진단검사의학)과 관련된 분야의 세계적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최신 분석기기가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800여 개의 기업이 정밀진단 제품, 의료기기 등을 선보이며 임상 전문의와 각국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학회전시를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NGS) 기반의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 BRCAaccuTest ▲혈액암 정밀진단 검사 제품 HEMEaccuTest ▲고형암 정밀진단 검사 제품 ONCOaccuTest ▲조직적합항원 정밀진단 검사 제품 HLAaccuTest ▲질병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NGS 정밀진단 패널과 SW를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NGS전문 진단 회사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지연됐던 유럽, 중남미 등 원거리 대리점 파트너와 현지 미팅을 통해 각국의 시장 상황 및 판매전략을 논의하고 BRCA, ONCO, 결핵 등의 주요 제품을 국가별로 수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세계 29개국에 대리점을 보유했으며 이번 AACC 학회에 참가하는 국가의 대리점과도 신규 계약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AACC2022는 전 세계 진단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쉽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학회”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NGS 기술 기반 암 정밀진단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 CLIA랩 및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글로벌 NGS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27년에는 약 72억 4600만 달러의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중 미국은 전 세계 진단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꼽힌다. 최근 희귀질환 및 암 등 조기 진단,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첨부사진]<사진설명: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 기반의 암 진단 제품>

2022-07-12
엔젠바이오, 바이오투자 콘퍼런스 참가…“정밀 진단 기술 확장 및 조기 상용화”

원숭이두창, 결핵 등 감염병 진단 적극적 대응 국내 최초 NGS 변이해석 유료 SW 개발 및 식약처 인허가 준비 <2022-07-12>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12일 한국경제신문 주최로열린 ‘2022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 2022)’에서 주요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액체생검 진단 기술 상용화 ▲감염병 진단 분야 본격적 진출 ▲질병유전자 변이해석 유료 SW(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추가 개발 등 신규 정밀진단 사업 설명과 관련 인허가 및 상용화를 통한 성장 방안을 제시한다.우선 엔젠바이오가 개발 중인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 속 암 세포에서 분리된 미량의 유전 변이를 정밀하게 진단하여 암 조직 채취가 어려운 환자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암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치료제 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치료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위암, 대장암, 폐암 등 고형암 타겟의 액체생검 제품인 ctDNA 정밀진단 제품과 급성골수성백혈병 액체생검 제품인 FLT3-ITD/TKD 진단제품을 개발 중이며, 임상적 유효성 검증 및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신규 감염병 유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엔젠바이오는 감염병 진단 기술과 관련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감염병 진단의 주요 원천 기술을 확보해 감염병 유행에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아시아 최초로 NGS 기반 감염균 동정 및 내성 변이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해 유럽체외진단기기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유행하는 원숭이두창 진단키트를 조기 개발해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임상 및 인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엔젠바이오의 강점인 NGS 정밀진단 SW는 국내 최초의 범용 NGS 분석 SW로써, 이 기술을 활용해 유료(有料) 변이 해석 SW를 추가 개발하고 진행 SW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변이 해석 SW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돼 해외 의료기관에서도 쉽게 병원성 유전변이에 대한 해석을 의뢰하고 엔젠바이오가 축적한 DB를 기반으로 암 치료 및 정밀 진단에 대한 다양한 맞춤 보고서를 받을 수 있게 된다.엔젠바이오의 최대출 대표는 “그동안의 축적된 진단 기술 역량, 임상 노하우,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NGS 정밀 진단 제품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감염병 등 rt-PCR 진단 기술도 조기에 상용화해 진단 기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축적되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혁신적인 SW들도 상용화해 정밀진단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원인 유전자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맞춤의료에 필요한 핵심적인 진단기술을 지속 개발해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유전자검사(DTC : Direct to Consumer) 서비스를 통한 일반인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정밀진단 사업과 개인유전자검사 사업이 급성장세를 보이며, 이번 1분기 매출은 41.5원으로 작년대비 277% 성장을 시현했다.

2022-06-22
엔젠바이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와 MOU 통해 해외 PCR 시장 진출

분자진단 검사제품의 해외 판매에 대한 독점권 및 ODM 사업 협력엔젠바이오의 해외 20여개 대리점 네트워크로 제품 허가 이후 즉시 공급가능 <2022-06-22>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인바이츠바이오코아(대표이사 신용규)와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Real 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기술 기반 분자진단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결핵 및 장기이식 관련 분자진단 검사제품의 해외 판매에 대한 독점권과 엔젠바이오 브랜드로 판매하는 주문자 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 ODM)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전세계적으로 COVID19 PCR 검사가 감소함에 따라 분자진단 검사랩들이 PCR 검사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엔젠바이오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코로나 이후 분자진단 시장의 변화를 조기에 대응하고 사업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정밀의료 유전체분석 전문기업으로 신약개발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분자진단 제품은 국내 식약처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유럽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PCR 기술은 분자진단 기술 중 최대시장으로 그동안 구축해온 엔젠바이오의 해외 20여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허가 이후 즉시 공급 가능하다”며 “암 등 고도의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검사는 NGS 제품을 공급하고 감염병 등 속도가 필요한 검사는 PCR 제품을 공급해 종합분자진단 전문회사로써 해외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중합효소 연쇄반응 (PCR)기술 기반 진단 시장은 2021 년 기준, 84억 4,570만 달러, 한화로 약 10조원으로 전세계 분자진단 시장에서 기술 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글로벌 시장 동향 보고서 분자진단시장], 2021.6)

2022-06-15
엔젠바이오, 터키 제녹스와 중동지역 NGS 검사 서비스 사업 MOU체결

엔젠바이오, 터키 제녹스와 중동지역 NGS 검사 서비스 사업 MOU체결 터키 및 중동지역의 NGS 검사 서비스 시장 진출유럽인간유전학회 참석, 유럽 및 중동 임상전문가 대상 자사제품 임상결과 발표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술대회’에서 터키 NGS 업체인 제녹스(Genoks Health Service inc.)와 NGS 검사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유럽인간유전학회’는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행사 중의 하나로 올해도 지난 11일에서 14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140여 개의 기업과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엔젠바이오는 이번 ESHG에서 터키업체인 제녹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터키 및 중동지역에 암 정밀진단 플랫폼을 구축하고, 터키 정부 프로젝트 공동 입찰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시장공략을 진행할 예정이다.제녹스는 터키 소재 분자진단 검사실을 보유한 회사로 신생아 대상 산전검사(NIPT) 관련 NGS 플랫폼을 확보해 터키 및 중동 지역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엔젠바이오는 NGS 테스트 검사만 약 8만건 이상 실시한 터키 선도 NGS업체인 제녹스에 NGS 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제녹스는 터키 및 터키 인접국인 아제르바이잔, 사이프러스, 이란 등 중동 지역으로부터 암 검체를 수거해 엔젠바이오 NGS 암 정밀진단 제품으로 NGS 암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중동지역은 의료기관에 NGS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검사실 보유 회사들과 파트너쉽이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쉽 체결로 터키 등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당사의 정밀진단 제품 수출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엔젠바이오는 ESHG에서 유방암 정밀진단 제품(BRCAaccuTest PLUS, 브라카아큐테스트 플러스)을 사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폴란드 The F. Lukaszczyk Oncology Center와 함께 발표하면서 NGS 정밀진단 제품과 기술력을 유럽과 중동의 임상전문가들에게 발표하고 다양한 업체들과 사업협력을 논의했다.

2022-05-31
엔젠바이오, “글로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도약 추진”

– 1분기 NGS 정밀진단 사업 및 유전자검사 사업 가시적 성과– 헬스케어 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 구축해 디지털 헬스케어 수익화<2022-05-31>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31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IR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 소개 및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엔젠바이오는 NGS정밀진단과 유전자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NGS정밀진단 사업의 경우, 신규제품인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 ‘온코아큐패널(ONCOaccuPanel)’ 사용 확대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의료기관 및 해외 대리점 수 등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품 인허가 취득에 따른 라인업 확대로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회사 관계자는 “NGS정밀진단과 함께 유전자검사 사업도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컨텐츠를 제공해 매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검사건수의 증가는 헬스케어 데이터 축적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데이터 역량이 강화되는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파트너쉽 체결을 성사해 매출을 확대할 것”고 전했다. 이외에도 올해 자회사 웰핏의 설립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큐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750조원에 달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본격적 수익화에 나선다.이를 기반으로 엔젠바이오는 ‘22년 주요 성장과제를 ▲ 신규 진단 기술 개발 및 항암제 동반진단 프로젝트 진행 ▲ 질병 유전자 데이터 및 유전자 검사 데이터,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축적애 따른 다양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확대▲ 미국 CLIA랩 투자 및 유럽, 동남아시아 매출 확대 등 해외 시장 적극적 진출로 선정하며 글로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으로써 도약을 밝혔다.엔젠바이오의 최대출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을 이룩하는 첫 해로 정밀진단 제품의 해외 매출 본격화 및 유전자 검사 및 건강데이터 플랫폼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과 공격적인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 창출을 실현하고 궁극적으로는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27
엔젠바이오, 하나은행과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MOU 체결

국내 최초로 DTC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가능한 “Mendel’s” 서비스 선보여<2022-05-27>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하나은행 본점 소재 영업1부PB센터에서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한번의 타액으로 DTC유전자 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Mendel’s”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 VIP 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해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건강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질을 확대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은행거래 VIP 고객의 다수를 차지하는 5060세대들의 주 관심사인 ‘건강’을 주제로 ‘고객의 건강까지 관리하는 新5060 Jump up!’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엔젠바이오는 하나은행 강북(영업1부PB센터), 강남(압구정PB센터)에 헬스케어 부스를 마련해 “Mendel’s”의 DTC개인 유전자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및 헬스케어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의학 전문의의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하나원큐M(www.hana1m.com)에 제공하고, 하나은행의 전국 PB센터를 순회하여 ‘新5060 Jump up!’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검사 데이터, 질병 유전자 데이터,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기반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Mendel’s DTC유전자와 마이크로바이옴(구강) 혼합형 키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이를 하나은행 VIP 고객들께 제공해 고객 개개인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며, 지속적으로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개인 맞춤형 마이 헬스 데이터 제휴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케어서비스에 부합하게 됐다”며 “향후 마이 헬스케어 데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까지도 검토 중이다.” 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엔젠바이오가 하나은행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좌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 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김기석 부행장)

2022-05-26
엔젠바이오, 1분기 매출액 41.5억원& 전년동기 比 277%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억원을 277% 초과한 41.5억원 달성 NGS 정밀진단 매출 259%,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매출 288% 큰 폭의 성장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1.5억 원, 영업손실 17.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11억원)이 27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엔젠바이오는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외 정밀진단 매출 및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밀진단 매출은 올해 1분기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4.4억 대비 259% 증가했고,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매출은 올해 1분기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6.6억원 대비 288% 성장했다. 매출증가에 따라 1분기 순손실은 연결기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22.5억원 대비 약 28% 감소했다.회사 측은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신규 출시된 대용량 고형암 유전자 진단제품인 ’ONCOaccuPanel’ 및 혈액암 유전자 진단제품인 ‘HEMEaccuTest’의 국내 고객 확대 ▲유방암 유전자 진단제품인 ‘BRCAaccuTest’ 및 ‘COVID19’ 수출 확대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매출 확대를 꼽았다. 또한 1분기에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개발 및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고, 자회사 “웰핏” 설립 및 신제품 개발 등 향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했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NGS 정밀진단 시장 성장에 대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품목 허가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 CLIA Lab 투자를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다양한 파트너와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확대 및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질병 유전자 데이터, 개인 유전자데이터,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축적을 통해 가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사업자로 변신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엔젠바이오는 지난 10일 (주) 대동과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 개발” 관련해 전략적 제휴(MOU)를 맺은 바 있다. 또한 자회사 ㈜ 웰핏을 통해 뉴질랜드 글로벌 낙농기업 폰테라와 “건강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건강 사업 협력” 전략적 제휴(MOU)를 진행하는 등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건강 큐레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11-10
대동 – 엔젠바이오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해 건강 상태 및 필요 요소 진단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고기능성 작물로 건강 증진 및 관리 위한 초개인화된 식단/식품 등 개발NGS 정밀진단 및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대동의 친환경 스마트팜 사업과 엔젠바이오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식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2022년 5월 10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엔젠바이오와 대동은 ▲ 친환경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영양 서비스 개발 ▲ 유전체&미생물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 고도화 ▲ 개발 성과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사업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엔젠바이오의 개인 유전체 및 미생물 분석 빅테이터를 활용해 맞춤 영양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해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영양소, 식습관 등을 진단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대동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해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초개인화된 건강관리 상품•서비스(식단, 식품 등)를 공동 개발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농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인’의 건강을 위한 솔루션으로까지 진화시켜 양사의 비전과 가치를 높이는 기회이다”며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도로 검토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에는 질병 관련 유전체 데이터 및 건강 관리 목적의 일반 유전체 데이터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들이 축적되고 있고, 머신러닝 기술 등을 적용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 솔루션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동의 친환경 스마트팜 솔루션과 결합하여 혁신적인 맞춤 식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5-04
엔젠바이오, 아시아 최초 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 CE-IVD 인증 획득

엔젠바이오, 아시아 최초 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 CE-IVD 인증 획득고형암 NGS 정밀진단 제품에 이어 결핵 진단 제품에서도 유럽 체외기기 인증 획득기존 검사의 한계 극복해 검증된 혁신 제품 상용화 예정 <2022-05-04>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 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결핵 진단 제품인 ‘MTBaccuPanel™(엠티비아큐패널™)’ 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엠티비아큐패널™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법을 이용한 아시아 최초의 CE-IVD 인증 제품으로 결핵균 및 비결핵 항산균 동정, 약제내성 유전변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다. 엔젠바이오는 NGS 결핵진단법을 통해 기존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CE-IVD 인증을 받아 검증된 혁신 제품을 상용화할 예정이다.기존의 결핵확진검사는 결핵균과 비결핵항산균을 구분하는 동정검사 이후 신속검사법인 분자진단법과 결핵균배양검사법으로 약제내성 확인 검사가 이루어진다. 분자진단법은 신속검사가 가능하나 1차 결핵약제인 리팜핀(Rifampin)과 아이나(Isoniazid)에 대한 내성유전자만 검사 가능하며 2차 결핵약제 내성 진단은 불가능하다. 반면, 결핵균배양검사법은 정확하게 15종 유전자를 검사 가능하지만, 결핵균배양에 총 3~8주가 소요돼 결핵약의 투여가 지연되거나 질환의 악화가 진행되기도 한다.엔젠바이오의 제품은 NGS기술을 기반으로 한 번의 검사로 180종의 비결핵 항산균 동정과 16종의 약제 내성을 진단할 수 있다. 최대 2일이면 검사부터 결과확인까지 가능해 정확도와 검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환자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WHO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의 결핵 환자가 신규 발생했으며, 약 130만 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글로벌 결핵진단검사 시장은 2020년 약 19억 6천만 달러로 지속 성장해 2028년 약 28억 7천만 달러로 예측된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축적된 암 정밀진단 제품의 개발 및 인허가 역량과 경험을 통해 엠티비아큐패널™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최초의 CE-IVD 인증 NGS 기반 결핵진단 제품으로 글로벌 결핵진단검사 시장을 선도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엔젠바이오는 지난 3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대용량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인 ‘ONCOaccuPanel™(온코아큐패널™)’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5-03
엔젠바이오, 대용량 고형암 NGS 정밀진단 제품 유럽 체외기기 인증 획득

엔젠바이오, 대용량 고형암 NGS 정밀진단 제품 유럽 체외기기 인증 획득 글로벌 NGS 선도업체 일루미나社에 이어 CE-IVD 인증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 입증NGS제품으로는 유방암, 혈액암, 고형암, HLA제품에 이어 다섯 번째로 CE-IVD 획득 <2022-05-03>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대용량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인 ‘ONCOaccuPanel™(온코아큐패널™)’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온코아큐패널™은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35개의 암 종과 관련된 300여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한 번에 검사해 최적의 표적항암치료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대용량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3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 허가 신청해 심사 진행중인 제품이며, 엔젠바이오의 NGS제품으로는 유방암, 혈액암, 고형암, HLA제품에 이어 다섯 번째로 CE-IVD를 획득했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대용량 종양 NGS 패널에 대한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글로벌 NGS 선도업체인 일루미나社밖에 없다”라며 “이번 온코아큐패널™의 CE-IVD 인증 획득은 엔젠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온코아큐패널™은 서울아산병원과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 센터가 공동 개발하고 엔젠바이오가 기술이전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1만명 이상의 암 환자 검체 분석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6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제품을 사용 중이며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의료기관이 증가하는 등 가장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는 고형암 정밀진단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엔젠바이오의 전용 소프트웨어 ‘NGeneAnalySys®’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표적항암제와 밀접한 EGFR, BRAF, KRAS, HER2, ROS1 유전자 등의 동반진단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제 정보를 포함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온코아큐패널™의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수요가 높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검증된 고형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NGS 암 검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 등 유럽의 여러 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이미 온코아큐패널™에 대한 평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이는 해외 매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전세계 폐암, 대장암, 위암 등 글로벌 고형암 NGS 검사 시장은 2024년 4조원으로 2017년 1.2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18.8%씩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주1) NGS 종양 검사 시장 (MarketsAndMarkets report 2019. Cancer/Tumor Profiling Market)

2022-04-18
엔젠바이오 자회사 웰핏, 뉴질랜드 글로벌 낙농기업 폰테라와 양해각서 체결

엔젠바이오 자회사 웰핏, 뉴질랜드 글로벌 낙농기업 폰테라와 양해각서 체결 엔젠바이오의 건강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건강 사업 협력글로벌 파트너와 영영 관리에 특화된 솔루션 제공 목표[2022-04-18] 빅데이터 기반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 회사인 웰핏(대표이사 최대출)이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낙농업 회사 폰테라社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사가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틀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양사가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폰테라는 전세계 130여개 국가에 유제품 및 데어리 기반 영양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로, 고품질의 다양한 단백질 및 유산균 등의 원료를 전세계에 수출하는 뉴질랜드의 대표 기업이다. 웰핏은 엔젠바이오의 건강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건강 상태 및 몸속 미생물 환경에 따라 ▲최적의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추천 ▲건강 증진 및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의 자회사인 웰핏은 개인 맞춤 건강 정보 및 건강 식품 제안을 주력사업으로 첫 사업 모델로 준비하고 있다. 동국제약, 세라젬사 등과도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인 폰테라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웰핏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폰테라 액티브 리빙의 코말 미스트리 메흐타(Komal Mistry-Mehta)글로벌 총괄 디렉터는 “이번 웰핏과의 MOU 체결은 선진적이고 효율적인 영양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폰테라의 끊임없는 투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합니다. 폰테라의 IP와 고유한 성분, 제형의 전문성 및 시장 통찰력을 가지고 웰핏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의 잠재력을 진정으로 탐구하고 소비자들이 프로바이오틱스 및 종양학 분야에서 보다 만족스럽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최대출 웰핏 대표는 “모회사인 엔젠바이오의 축적된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건강 맞춤 솔루션을 정교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폰테라사와 다각도로 협력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회사 미션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3
엔젠바이오, 대용량 고형암 NGS 정밀진단 제품 ‘온코아큐패널™‘허가 신청

엔젠바이오, 대용량 고형암 NGS 정밀진단 제품 ‘온코아큐패널™‘허가 신청300여개의 유전자 돌연변이 한 번에 검사해 최적화된 표적항암치료제 정보 제공대형 의료기관들로부터 제품 우수성 확인…해외 시장 공략 위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 중[2022-03-23]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대용량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인 ‘ONCOaccuPanel™(온코아큐패널™)’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온코아큐패널™은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35개의 암종과 관련된 300여 개 유전자에서 돌연변이를 한 번에 검사해 최적 표적항암치료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온코아큐패널™은 FDA에서 동반진단으로 허가받은 13개 유전자의 바이오마커를 커버할 뿐 아니라, 자외선 노출 및 흡연, DNA 수리 매커니즘 실패 등 유전적 돌연변이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돌연변이 서명(signatures)이라는 분자지문(molecular fingerprints) 정보를 제공한다.온코아큐패널™은 서울아산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허가용 임상적 성능평가에서 대조의료기기와 99% 이상의 진단일치도를 보여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였다. 본 평가에서는 현재 임상적으로 가장 많이 검사되고 있는 EGFR, BRAF, KRAS, HER2, BRCA1/2 등 14개 유전자를 대상으로 4가지 대표 돌연변이 유형(점돌연변이, 삽입/결손변이, 복제수변이, 유전자융합)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였다. 위의 유전자들은 미국 FDA로부터 승인된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로 임상적 중요도와 활용성이 매우 높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아직 국내에는 대용량 종양 NGS 패널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 없다”라며 “이번 품목허가 신청으로 온코아큐패널™이 체외진단의료기 3등급을 취득하게 된다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해 NGS 검사건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온코아큐패널™은 서울아산병원과 하버드대 다나-파버 암 센터가 공동 개발하고 엔젠바이오가 기술이전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1만명 이상의 암 환자 검체 분석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6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임상적 유용성의 검증 이후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병원이 증가하는 등 가장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는 고형암 정밀진단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있다.현재 국내외 시장 내 공급 중인 고형암 패널들은 빅데이터 분석부터 최종 검사 리포트까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분석 기능이 부족한 상태다. 온코아큐패널™은 전용 소프트웨어 ‘NGeneAnalySys®를 통해 의료진들은 암 관련 유전자 데이터를 정확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고, 환자에 맞는 치료제 정보가 포함된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면역항암치료 바이오마커인 TMB(Tumor mutation burden)와 MSI(Microsatlellite Instabillity)도 분석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를 사전 예측함으로써 면역항암제에 적합한 환자를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온코아큐패널은 이미 국내 대형 의료기관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확인했으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식약처 품목 허가가 승인된다면 미국을 비롯해 수요가 높은 해외 시장에서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검증된 제품을 차별화 요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온코아큐패널에 포함된 유전자들은 암 표적 치료제 관련 바이오마커 대부분을 검사할 수 있어 암 표적치료제 개발사들과의 동반진단 개발에도 적용될 수 있다”며 “지난 수년간 검증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 신장과 더불어 암으로부터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맞춤 정밀 의료를 통해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국가암통계자료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국내 암 발생자수는 약 25만명 수준이다. 2017년 NGS보험수가 제도 도입이후 NGS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NGS 검사를 시행하는 암 환자는 약 2만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