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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엔젠바이오, BRCA아큐테스트 후속 제품 제조 허가신청 자진 취하

주식회사 엔젠바이오는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과 관련된 BRCA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검사하는 BRCA아큐테스트 제품의 후속 모델인 BRCAaccuTest PLUS(브라카 아큐테스트 플러스)에 대한 식약처 제조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자진 취하는 식약처의 보완자료 요청 중 일부 자료인 임상적 성능시험 결과보고서의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 일정 소요로 자료 보완 기한내 제출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자진 취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관련 자료의 준비가 완료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재신청 하여 제조 허가를 획득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2017년에 식약처로부터 BRCA아큐테스트 제품에 대하여 국내 최초로 제조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 허가 받은 제품으로써 서울대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학병원에 판매 중이다. BRCAaccuTest PLUS는 BRCA아큐테스트 제품의 성능 및 원가 개선을 통하여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하였으며, 임상적 성능시험을 통해 이미 허가 받은 제품과 진단 성능이 동일함을 입증하여 2018년 2월 유럽 체외기기인증인 CE-IVD를 취득 후 2020년 7월 식약처에 제조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엔젠바이오 담당자는 “BRCAaccuTest PLUS는 기 제조 허가 제품을 개선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하여 식약처에 허가를 진행하는 건으로, 자진 취하 이후 임상적 성능자료 보완을 통하여 조기에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고 해외 대리점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01-07
엔젠바이오, BRCA아큐테스트 후속 제품 제조 허가신청 자진 취하

<2021-01-07>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대표이사 최대출)는 BRCA아큐테스트 제품 후속 모델인 ‘BRCAaccuTest PLUS(브라카 아큐테스트 플러스)’에 대한 식약처 제조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BRCA아큐테스트는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과 관련된 BRCA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검사하는 제품이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자진 취하는 식약처의 보완자료 요청 중 임상적 성능시험 결과보고서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에 대한 심의 일정 소요로 기한 내 제출이 어렵다고 판단돼 진행했다”며 “관련 자료가 준비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재신청하여 제조 허가를 획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엔젠바이오는 지난 2017년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BRCAAaccuTest 제품을 제조 허가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써 서울대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대학병원에 판매 중이다.BRCAaccuTest PLUS는 제품의 성능 및 원가 개선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실제로, 2018년 2월 유럽 체외기기인증인 CE-IVD를 취득 후 2020년 7월 식약처에 제조 허가를 신청했고 임상적 성능시험을 통해 이미 허가 받은 제품과 진단 성능이 동일함을 입증했다.엔젠바이오 담당자는 “BRCAaccuTest PLUS는 기 제조 허가 제품을 개선하여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식약처에 허가를 진행했다”며 “자진 취하 이후 임상적 성능자료 보완을 통해 조기 식약처 허가 취득 및 해외 대리점 대상 판매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12-07
엔젠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와 고형암 항암신약 동반진단 개발<2020-12-07>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글로벌 항암신약 연구개발 전문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에서 설립한 글로벌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인 JPI-547을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고형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인 JPI-547 이중저해항암제(PARP/TNKS dual inhibitor) 동반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 및 유전체 NGS 진단패널을 개발하여 임상시험 대상환자 선별에 적용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동반진단 허가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온코닉테라퓨틱스 김 존 대표는 “엔젠바이오와의 동반진단기술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 항암 바이오마커 발굴 및 동반진단키트 개발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난치성 암종의 신규 적응증 개발을 통한 신시장 확보 및 JPI-547의 가치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온코닉테라퓨틱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상용화가 검증된 NGS 기반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SW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엔젠바이오의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온코닉테라퓨틱스사도 효율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0-12-07
美 현지 실험실 사들이는 K-진단업체들

엔젠바이오, 내년 클리아랩 인수디엑솜 등은 현지에 직접 구축제품 수출·시장 확대 ‘일석이조’발행일 : 2020.12.06 국내 바이오 진단기업들이 미국 현지 실험실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실험실을 기반으로 진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에서다.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리아랩(CLIA LAB·미국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스턴, 뉴욕에서 클리아랩을 인수하기 위한 시장 실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진단사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내년 하반기에 클리아랩 인수를 마치고 NGS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클리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질병의 진단·예방·치료를 목적으로 임상 검사를 수행하는 실험실에 대해 검사 정확도와 신뢰성 등을 검증하는 표준인증제도다. 미국 내 임상 검사에서 쓰이는 모든 진단기기와 실험실은 클리아 인증을 받아야 한다. 클리아랩을 통할 경우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진단 제품 등도 공급이 가능하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NGS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기 위해선 환자의 검체를 받은 뒤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현지에 클리아랩을 직접 운영하면 보고서 제출 시간 단축은 물론 분석용 소프트웨어까지 수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클리아랩을 직접 미국에 세우는 곳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암 관련 유전자 진단기업인 디엑솜은 지난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7월 연구실 설비 구축을 마쳤다. 디엑솜 관계자는 “FDA에 클리아랩 지정을 신청하고 내년 1분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임상 데이터를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마크로젠 자회사인 소마젠은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에 클리아랩을 직접 구축했다. 모더나와 계약을 맺고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도 관계사인 미국 다이애그노믹스의 클리아랩을 통해 미국 현지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12-02
엔젠바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1,502.40대 1… 기술특례기업 중 1위 기록

▶청약증거금 5조 1,406억 원 기록… 12월 10일 코스닥 시장 입성<2020-12-02> 정밀진단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엔젠바이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502.40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5조 1,406억 원이 몰렸다.경쟁률만 놓고 보면 상장한 기술특례기업 중 역대 1위 기록이면서 올해 IPO 공모주 대어였던 카카오게임즈(1,525:1)과 비슷한 수준이다.엔젠바이오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42억 원을 조달하며, 공모자금은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투자와 GMP 생산시설 확대 및 설비투자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운영자금 ▲동반진단 제품 개발과 임상에 쓰이는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IPO를 계기로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분야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시장 잠재력이 큰 미국 시장 공략을 구체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플랫폼 사업경쟁력과 성장성에 관심을 보내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글로벌 대상으로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실현을 견인하고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엔젠바이오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공모가 기준 약 1,710억 원으로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20-11-26
엔젠바이오, 공모가 14,000원 최종 확정… 경쟁률 1,007대 1 기록

▶ 공모밴드 최상단 확정하며 수요예측 성료▶ 총 공모규모 342억원… 내달 1일~2일 청약 후 12월 10일 코스닥 입성<2020-11-26> 엔젠바이오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진행 결과 공모가가 14,000원(공모밴드 10,500원~14,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젠바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34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710억 원 수준이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131개 기관이 참여해 1,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대부분이 엔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기술 기반 정밀진단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정밀진단플랫폼 중심의 제품 확대에 따른 높은 성장성에 프리미엄을 줬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엔젠바이오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내며 NGS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 예측, 질병 맞춤 치료, 신약 개발 분야 협력, 건강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이 결합된 정밀진단플랫폼을 구축하면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관련 제품, 암 조직을 검사하는 고형암 관련 제품, 백혈병 등의 혈액암 관련 제품을 상용화하는 등 국내시장 선점에 이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번 IPO를 계기로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진단분야로 확장을 본격화하고, 시장 잠재력이 큰 미국시장 공략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엔젠바이오가 지닌 정밀진단 플랫폼 사업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국내외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글로벌 대상으로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실현을 견인하는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0-11-26
엔젠바이오, 인간백혈구항원 검사 임상시험 성공…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 해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결과 제공 가능<2020-11-24>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백혈구항원 검사(HLA) 키트인 ‘HLAaccuTest’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식품의약안전처에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설명= 엔젠바이오의 HLAaccuTest 키트>HLA 검사는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서 수혜자와 공여자 간의 이식 적합성 유무를 결정하는 검사이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공여자의 전체 면역 시스템이 이식되기 때문에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검사가 필수적이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HLAaccuTest는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을 해결한 점과 분석 소프트웨어 ‘Easy HLAanalyzer’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병원에 납품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1년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에도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HLA 타이핑 리포트(Typing Report, 마켓앤마켓 2018)에 따르면 해외 HLA 검사 시장규모는 해외 HLA 검사 시장 규모는 2019년부터 매년 7.1%씩 성장하여 2024년은 약 1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성공으로 11개 HLA 유전자 동시검사성능과 분석 SW의 우수성이 검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여 의미 있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4
엔젠바이오, 인간백혈구항원 검사 임상 성공…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기존 검사법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 해결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결과 제공 가능발행일 : 2020.11.24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백혈구항원 검사(HLA) 키트인 `HLAaccuTest`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식품의약안전처에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HLA 검사는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 수혜자와 공여자 간의 이식 적합성 유무를 결정하는 검사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공여자의 전체 면역 시스템이 이식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검사가 필수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HLAaccuTest는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을 해결한 점과 분석 소프트웨어 `Easy HLAanalyzer`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병원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내년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에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성공으로 11개 HLA 유전자 동시검사성능과 분석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이 검증돼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의미있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3
엔젠바이오,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 자신

▶ 국내 최초 NGS 기술 기반 정밀진단제품 식약처 허가 취득… 독자적인 영역 구축▶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의 결합을 통한 제품 상용화<2020-11-23>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2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정밀의료분야의 사업추진을 위해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으로 2015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의 유전자 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NGS 기술은 유전체를 조각내어 수많은 조각으로 만든 후 각 조각의 염기서열을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PCR(유전자 증폭) 기술과 달리 대용량으로 생산한 염기서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석하여 복잡한 질병의 원인 유전자들을 한 번에 찾아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낸 엔젠바이오는 NGS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 예측, 질병 맞춤 치료, 신약 개발 분야 협력, 건강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이 결합된 정밀진단플랫폼을 구축하면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관련 제품, 암 조직을 검사하는 고형암 관련 제품, 백혈병 등의 혈액암 관련 제품을 상용화했다. 정밀진단제품 중 6개 제품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16곳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여 보험수가를 적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수 이식 환자 대상의 조직 적합성 검사 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단분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상용화된 정밀진단 제품을 활용하여 국내외 제약사들과 함께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 및 임상을 진행중이며, 액체생검 분야에서는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암 예후 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는 대한결핵연구원과 함께 결핵조기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현재 엔젠바이오는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 19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Big Market인 미국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미국 내 CLIA 랩을 인수할 계획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미국은 FDA 허가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주정부로부터 CLIA랩에서 검사하는 항목에 대해 승인을 받으면, 환자 대상 검사가 가능하다”며 “한국 본사에서 검사에 사용할 제품을 수출하고 미국의 CLIA랩에서 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최 대표는 “현재 기술 개발 중인 동반진단 액체생검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됨에 따라 향후에는 글로벌 대상으로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엔젠바이오의 공모 예정가는 10,500원~14,000원으로 공모 주식 수는 2,444,000주, 공모 예정금액은 257억 원 ~ 342억 원이다. 오는 24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12월 1일과 2일 청약을 거쳐 내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