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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0-11-26
엔젠바이오, 인간백혈구항원 검사 임상시험 성공…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 해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결과 제공 가능<2020-11-24>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백혈구항원 검사(HLA) 키트인 ‘HLAaccuTest’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식품의약안전처에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설명= 엔젠바이오의 HLAaccuTest 키트>HLA 검사는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서 수혜자와 공여자 간의 이식 적합성 유무를 결정하는 검사이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공여자의 전체 면역 시스템이 이식되기 때문에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검사가 필수적이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HLAaccuTest는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을 해결한 점과 분석 소프트웨어 ‘Easy HLAanalyzer’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병원에 납품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1년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에도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HLA 타이핑 리포트(Typing Report, 마켓앤마켓 2018)에 따르면 해외 HLA 검사 시장규모는 해외 HLA 검사 시장 규모는 2019년부터 매년 7.1%씩 성장하여 2024년은 약 1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성공으로 11개 HLA 유전자 동시검사성능과 분석 SW의 우수성이 검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여 의미 있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4
엔젠바이오, 인간백혈구항원 검사 임상 성공…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기존 검사법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 해결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결과 제공 가능발행일 : 2020.11.24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인간백혈구항원 검사(HLA) 키트인 `HLAaccuTest`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식품의약안전처에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HLA 검사는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 수혜자와 공여자 간의 이식 적합성 유무를 결정하는 검사다. 특히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공여자의 전체 면역 시스템이 이식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고해상도 검사가 필수다.엔젠바이오 관계자는 “HLAaccuTest는 기존 검사법의 문제점인 판독의 모호성을 해결한 점과 분석 소프트웨어 `Easy HLAanalyzer`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정확하게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품목허가 취득 후 국내 병원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내년부터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지역에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성공으로 11개 HLA 유전자 동시검사성능과 분석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이 검증돼 기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의미있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3
엔젠바이오,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 자신

▶ 국내 최초 NGS 기술 기반 정밀진단제품 식약처 허가 취득… 독자적인 영역 구축▶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의 결합을 통한 제품 상용화<2020-11-23>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2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정밀의료분야의 사업추진을 위해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으로 2015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의 유전자 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NGS 기술은 유전체를 조각내어 수많은 조각으로 만든 후 각 조각의 염기서열을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존 PCR(유전자 증폭) 기술과 달리 대용량으로 생산한 염기서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석하여 복잡한 질병의 원인 유전자들을 한 번에 찾아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낸 엔젠바이오는 NGS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 예측, 질병 맞춤 치료, 신약 개발 분야 협력, 건강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이 결합된 정밀진단플랫폼을 구축하면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관련 제품, 암 조직을 검사하는 고형암 관련 제품, 백혈병 등의 혈액암 관련 제품을 상용화했다. 정밀진단제품 중 6개 제품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등 16곳 상급종합병원에 공급하여 보험수가를 적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수 이식 환자 대상의 조직 적합성 검사 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단분야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상용화된 정밀진단 제품을 활용하여 국내외 제약사들과 함께 동반진단 제품을 개발 및 임상을 진행중이며, 액체생검 분야에서는 대형 의료기관과 함께 암 예후 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는 대한결핵연구원과 함께 결핵조기진단 관련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현재 엔젠바이오는 유럽과 중동, 동남아 등에서 19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여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Big Market인 미국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미국 내 CLIA 랩을 인수할 계획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미국은 FDA 허가를 취득하지 않더라도 주정부로부터 CLIA랩에서 검사하는 항목에 대해 승인을 받으면, 환자 대상 검사가 가능하다”며 “한국 본사에서 검사에 사용할 제품을 수출하고 미국의 CLIA랩에서 검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최 대표는 “현재 기술 개발 중인 동반진단 액체생검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됨에 따라 향후에는 글로벌 대상으로 질병 예측과 예방, 맞춤 의료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정밀진단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엔젠바이오의 공모 예정가는 10,500원~14,000원으로 공모 주식 수는 2,444,000주, 공모 예정금액은 257억 원 ~ 342억 원이다. 오는 24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12월 1일과 2일 청약을 거쳐 내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0-11-02
엔젠바이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정밀의료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2020-11-02>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3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엔젠바이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444,000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0,500원~14,0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257억 원~342억 원이다.11월 23일~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12월 1일~12월 2일 청약을 거쳐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2015년 10월에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유전체분석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정밀 의료분야의 사업 추진을 위해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로 설립됐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 유전자 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NGS 기술은 유전체를 작게 잘라 수많은 조각으로 만든 뒤 각 조각의 염기서열을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생산된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해석하여 암과 같은 복잡한 질병의 원인 유전자들을 한 번에 찾아내어 환자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엔젠바이오는 NGS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오 기술(BT)과 정보 기술(IT)이 결합된 정밀진단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여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관련 제품, 암 조직을 검사하는 고형암 관련 제품, 백혈병 등의 혈액암 관련 제품을 상용화했다. 이 제품들은 현재 보험 수가 적용을 받으면서 병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골수 이식 환자 대상의 조직적합성 검사 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이 가능하다.이 외에도 엔젠바이오는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 등의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동반진단 제품을 제약사 및 신약 연구기관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암 조직 확보가 어려운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액체 생검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한 암 예후 예측법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결핵과 바이러스 등 감염병 조기 진단 분야에서도 결핵연구원 및 대학병원과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진출 가속화 등을 통해 정밀 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2020-10-23
엔젠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승인 통과

▶ 2020년 7월 기술성평가 A, A 등급 획득▶ 연내 증권신고서 제출하여 공모 절차 착수 예정<2020-10-23>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이 2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지난 7월 기술성 평가에서 A, A등급을 획득하면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증권신고서를 연내 제출해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엔젠바이오는 2012년 KT 사내벤처로 출발하여 유전체분석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정밀의료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으로 2015년 10월 설립됐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의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 유전자 정밀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엔젠바이오의 핵심 기술은 정밀의료에 필요한 유전체 데이터 분석기술과 정밀진단 패널 개발 기술로 구성돼 있다. 유전체 데이터 분석기술은 의료기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국내 최초 상용화했으며, 정밀진단 패널 개발기술은 유방암과 난소암, 고형암, 혈액암 관련 정밀진단 시약으로 상용화하여 분석 소프트웨어와 함께 여러 의료기관에 보험수가를 적용받으면서 판매하고 있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엔젠바이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정밀 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9
엔젠바이오, ‘클라우드 암 유전체 분석플랫폼’ 국제표준 인증

정보 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 인증 획득[2020-08-24] 엔젠바이오가 클라우드 기반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NGeneAnalySys)에 대해 정보 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NGS 기반 정밀진단 시약과 암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인 NGeneAnalySys(엔젠어날리시스)를 개발해 국내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나, 해외의 많은 병원들에게 SW를 직접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클라우드 기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고 해당 플랫폼에 대해 정보 보호 국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 보호 국제표준으로 정보 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과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이 인증은 정보 유출이나 해킹, 내/외부 보안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ISO/IEC 27001 인증은 기존 보안체계보다 기준이 강화된 2013년 버전으로 글로벌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정보 보호 국제표준인 ISO/IEC27001 인증 취득으로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해외의 많은 병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위상을 확보하게 됐고, 더불어 NGS 정밀진단 시약 제품의 수출 성과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0-10-19
엔젠바이오, 세라젬과 20억 유전자분석서비스 계약

운동·영양소 유전자 분석결과와 식생활습관 통합 분석..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 등 중기부 과제수행 성공적 완수[2020-08-10] 엔젠바이오는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20억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공급된다.엔젠바이오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및 식생활습관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후 세라젬의 건강관리전문가 HC(Healing Consultant)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엔젠바이오 헬스케어사업본부 유효진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운동 및 영양소 관련 유전자 분석 결과와 현재의 식생활습관을 통합 분석해 1대 1 맞춤 운동법 및 영양 섭취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 점검과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해 헬스데이터 분석 전문가, 운동처방사, 임상영양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포츠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영입해 전담팀을 꾸렸다.한편 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밝혔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1.0 개발완료와 더불어 의미 있는 서비스 제공 계약이 체결됐다”며 “지속적인 유전자 등 헬스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부터 피드백까지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젠바이오는 KT 사내벤처 1호로 출발해 2015년 독립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기반 정밀진단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암 진단 시약,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싱가포르·브라질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도 진행하고 있다.

2020-09-25
“건강관리도 이젠 ICT로” KT, 헬스케어 시장 진출

엔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기반유전자 정보저장·플랫폼 개발발행일 : 2020.09.25KT가 정밀진단기업 엔젠바이오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앞서 SK텔레콤이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KT까지 본격 가세하면서 기술기반의 ‘헬스케어’ 시장이 통신업계의 새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KT는 엔젠바이오와 ‘유전자 정보 분석 기반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KT 사내벤처 1호로 시작한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시약제조,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정밀진단 전문회사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ICT 플랫폼 역량과 엔젠바이오의 유전자 정보 분석 역량을 결집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협력한다.주요 협력 분야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식이요법, 운동요법) 서비스 개발 ▷개인 유전자 분석 정보 저장·관리 위한 특화 플랫폼 구축 ▷유전자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등이다.KT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특화 플랫폼을 엔젠바이오에 제공해 유전자 정보 분석과 저장관리 환경을 고도화한다. 엔젠바이오는 중성지방, 혈당, 협압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유전자를 분석하는 서비스인 지노리듬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 서비스를 KT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용규 KT AI/DX 융합사업부문 상무는 “엔젠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 확장해 고객들의 더욱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KT와의 협력으로 KT의 플랫폼을 활용해 유전자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개인 유전자분석 정보 연동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고객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KT는 서울아산병원, GC녹십자헬스케어 등 헬스케어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2020-08-24
엔젠바이오, ‘클라우드 암 유전체 분석플랫폼’ 국제표준 인증

정보 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 인증 획득발행일 : 2020.08.24엔젠바이오가 클라우드 기반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NGeneAnalySys)에 대해 정보 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NGS 기반 정밀진단 시약과 암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인 NGeneAnalySys(엔젠어날리시스)를 개발해 국내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나, 해외의 많은 병원들에게 SW를 직접 공급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클라우드 기반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고 해당 플랫폼에 대해 정보 보호 국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 보호 국제표준으로 정보 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과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이 인증은 정보 유출이나 해킹, 내/외부 보안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ISO/IEC 27001 인증은 기존 보안체계보다 기준이 강화된 2013년 버전으로 글로벌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대응체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정보 보호 국제표준인 ISO/IEC27001 인증 취득으로 암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해외의 많은 병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위상을 확보하게 됐고, 더불어 NGS 정밀진단 시약 제품의 수출 성과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0-08-10
엔젠바이오, 세라젬과 20억 유전자분석서비스 계약

운동·영양소 유전자 분석결과와 식생활습관 통합 분석..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 등 중기부 과제수행 성공적 완수엔젠바이오는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20억원 규모의 유전자 분석 및 서비스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엔젠바이오와 세라젬이 공동으로 개발한 유전자 맞춤형 건강 컨설팅 서비스(제품명 젠솔루션)는 세라점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공급된다.엔젠바이오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 결과 및 식생활습관 분석 결과 등이 포함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후 세라젬의 건강관리전문가 HC(Healing Consultant)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엔젠바이오 헬스케어사업본부 유효진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운동 및 영양소 관련 유전자 분석 결과와 현재의 식생활습관을 통합 분석해 1대 1 맞춤 운동법 및 영양 섭취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 점검과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해 헬스데이터 분석 전문가, 운동처방사, 임상영양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포츠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영입해 전담팀을 꾸렸다.한편 엔젠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동·영양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1.0 개발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밝혔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1.0 개발완료와 더불어 의미 있는 서비스 제공 계약이 체결됐다”며 “지속적인 유전자 등 헬스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부터 피드백까지 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젠바이오는 KT 사내벤처 1호로 출발해 2015년 독립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기반 정밀진단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암 진단 시약,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싱가포르·브라질 등 해외 주요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도 진행하고 있다.

2020-07-31
엔젠바이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술성평가 A, A 등급 획득, 연내 상장 목표..블루포인트파트너스 국내 1호 엑셀러레이터 상장 도전네오이뮨텍과 엔젠바이오가 3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두 기업 모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도 기대하고 있다.먼저 네오이뮨텍은 양세환 대표가 2014년 미국에서 창업한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이다. 네오이뮨텍은 T세포 증폭제인 지속형 인터루킨-7 ‘NT-I7(efineptakin alfa)’으로 글로벌 제약사(로슈, 머크, BMS)와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주목받아왔다.최근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MD앤더슨 암센터서 진행성 5종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병용하는 임상 1/2a상에 본격 돌입했으며 비슷한 시기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NT-I7과 옵디보를 병행하는 2상도 승인받았다.이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림프구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NT-I7로 T세포 정상화하는 기전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도 미국에서 두건을 승인받아 진행하고 있다.네오이뮨텍은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300만주를 공모해 NT-I7 임상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로 네오이뮨텍의 최대주주는 제넥신(25%)이다.엔젠바이오는 2015년 최대출 대표가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했다.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시약 패널 브라카아큐테스트(BRCAaccuTest)가 3등급 품목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기반 유전자 진단 분야에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특히 엔젠바이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상용화 경험을 통해 유전자 검사에서부터 질병정보, 데이터 품질정보, 누적된 변이 정보를 보관 및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정밀 진단에 활용해 차별화했다.엔젠바이오는 최근 신약 동반진단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일동제약그룹과 PARP저해제 동반진단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벤처와 동반지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44만4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최대주주는 젠큐릭스(15%)다.한편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 바이오벤처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도 이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국내 1호 코스닥 상장 엑셀러레이터에 도전한다. 상장 공모 주식은 150만주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대주주는 이용관 대표로 지분율은 26%다.